[미국 조슈아 트리 로컬 맛집] Joshua Tree Saloon 로컬 펍 메뉴 추천/후기
안녕하세요 주학입니다.
미국 조슈아 트리 자유여행 (+코스 공유/뷰포인트 추천)
안녕하세요 주학입니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별 맛집, 조슈아 트리를 다녀왔습니다. 코스, 계획, 사진, 후기 등등 조슈아 트리 입구부터 출구까지 구석구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J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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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미국 조슈아 트리 자유여행 코스와 뷰포인트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조슈아 트리 투어를 돌고 나서 갈만한 로컬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07.15.2024) 기준으로 구글 평점 4.2점이네요.
제가 그때 당시에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주변 식당들을 찾아봤는데 대부분 체인점 (햄버거, 피자)이거나 평점이 엄청 낮은 식당들이 많았었어요.
게다가 한식이나 아시아계 식당도 없어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 대부분의 식당들은 문도 일찍 닫아서 애매한 시간대에 가면 밥을 못 먹을 수 있습니다ㅠㅠ (저희는 7~8시 사이에 갔던 거 같아요)
딱 조슈아 트리 입구를 나오자마자, 비지터 센터 길 건너에 식당이 있습니다.
Joshua Tree Saloon ⭐️⭐️⭐️⭐️
Joshua Tree Saloon · 61835 29 Palms Hwy, Joshua Tree, CA 92252 미국
★★★★☆ · 바 & 그릴
www.google.com
메뉴
Joshua Tree Saloon
Welcome to the Joshua Tree Saloon, The gateway to The Joshua Tree National Park!
www.joshuatreesaloon.com
이곳은 펍이라 맥주도 팔고 맛있는 음식도 파는 곳입니다.
완전 술집은 아니였고 저희가 갔을 때 아이들이랑 같이 온 가족들도 몇 팀 있었어요!!
외관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뭔가 사막에 카우보이들이 잠깐 들렀다 가는 식당 같은 느낌이에요.
내부도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정말 카우보이가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네요.
테이블은 내부, 외부 둘 다 있어서 날씨가 선선하고 시원하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메뉴는 엄청 다양하게 타코, 햄버거, 퀘사디아,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다양하고 전형적인 미국 식당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이렇게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팔아요.
한국으로 치면 거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죠.
맥주도 다양하게 팔고있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Baby Back Ribs와 Famous Fish Tacos입니다.
외관에서 보셨듯이 간판에 fish taco (생선타코) 글자가 있어서 직감적으로 여기는 생선타코 맛집이구나! 싶어서 바로 시켜봤습니다.
두 명이서 먹기에 양이 충분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니 밖은 벌써 어두워졌네요.
조슈아 트리는 해가 진 후에 더욱 멋지다고 하는데, 얼른 깜깜한 곳에서 별을 보고 싶어 졌습니다.
후다닥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식당 밖을 구경해 줍니다.
주차장도 넓고 좋습니다.
앞쪽 입구로는 못 들어가고 출입구는 주차장과 이어진 뒤편에 있으니까 주차하시고 바로 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밤늦게까지 하는 식당, 조슈아 트리에서는 찾기 어려운데요.
여러분도 조슈아 트리에 들리셔서 늦은 저녁에 식당을 찾으신다면 여기 Joshua Tree Saloon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간단히 배 채우고 가세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글 가지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